구세산부인과

부인암의 종류에는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최근증가추세),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난소암 등이 있습니다.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되어있고,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간단한 검사로 조기발견이 가능합니다.
정부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로 자궁경부백신 교육을 하고 있고
본원에서는 가다실 예방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특정유형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질출혈 , 성교후 경미한 질출혈 , 냉의증가 및 악취, 혈뇨
자궁경부암은 오랜기간 서서히 변화를 거쳐 암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포진 검사 ( PAP Smear) 가 가장 보편적인 검사로, 간편하며 일반도말검사 보다 정확도가 높습니다.
이 결과에 따라 인유두종바이러스 (HPV)검사를 추가로 시행 할 수 있고
질확대경 검사 및 필요시 자궁경부의 조직생검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내막에 암세포가 생기는 것으로 발생비율은 적으나 최근에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보편적증상은 출혈입니다.
그 외 냉의증가, 성교시 통증, 복부 골반 등 다리등의 압박감 , 무증상, 특히 폐경 후 지속적인 소량의 출혈이 계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질식초음파 , 자궁내시경검사 , 자궁내막조직검사 등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50~70세 여성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난소암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으로 대부분이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난소암의 증상은 경미하고 모호해서 대부분 무증상으로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가스팽만 위장장애 , 복통, 변비, 내분비장애 등입니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의 정기적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검진을 통한 내진 및 초음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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